여수 숙소를 처음 찾아봤을 때 르그랑블루 리조트 사진을 처음 본 순간, 바다와 수영장이 경계 없이 이어지는 풍경에 스크롤이 멈췄습니다. 오션뷰 객실에 인피니티풀, 풀빌라까지 갖춘 이 리조트가 단순한 숙박지가 아닌 여행 그 자체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제가 직접 따져봤습니다.여수 최고의 오션뷰 숙소여수는 바다를 보러 가는 도시입니다. 그런데 막상 숙소에 들어가는 순간 창밖이 주차장이나 건물 벽이라면 — 제가 생각하기에 그건 꽤 큰 손실입니다. 관광을 마치고 돌아와서 잠만 자고 나오는 숙소라면, 여수까지 간 의미가 반으로 줄어드는 느낌이랄까요.르그랑블루 리조트는 여수 돌산읍 무술목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 여수엑스포역 기준으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라, 시내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. 언덕 위..
여수에는 호텔 보다는 리조트가 잘 되어 있는 곳이 많은데 그래서 좋은 리조트가 많이 있습니다. 그 중 숙소를 고를 때 이왕이면 바다가 보이는 곳이면 좋겠고, 거기에 수영까지 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싶었는데, 막상 찾아보면 오션뷰 호텔이거나 수영장 리조트거나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. 디아크리조트는 그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곳이라, 지금도 여수 숙소를 추천해달라는 말이 나오면 먼저 떠오르는 이름입니다.오션뷰와 스카이피니티디아크리조트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169-38에 위치합니다. 돌산도의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서, 숙소 자체가 하나의 전망대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야가 탁 트여 있습니다. 바다 위에 크고 작은 섬들이 겹쳐 보이는 풍경인데, 제가 직접 가서 보니 사진으로 ..
여수 숙소를 고르다 보면 "오션뷰라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바다가 비스듬히 보이는 각도"라는 후기에 당황한 적이 있었습니다.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뒤로 여수 숙소만큼은 오션뷰 보장 여부를 꼼꼼히 따지게 됐는데, 그때 눈에 들어온 곳이 유탑 마리나 호텔&리조트였습니다. 전 객실 오션뷰 테라스라는 조건 하나가 꽤 많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줬습니다.오션뷰 테라스 — 전객실 오션뷰일반적인 호텔에서는 같은 건물 안에서도 시티뷰 객실과 오션뷰 객실이 따로 나뉩니다. 오션뷰를 원한다면 객실 타입을 꼼꼼히 걸러야 하고, 가격 차이도 상당한 경우가 많습니다. 솔직히 이 과정이 생각보다 피곤합니다. 옵션을 잘못 선택하면 여수까지 왔는데 창문 너머로 도로만 보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죠.유탑 마리나 호텔&리조트는 총 38..
여수에 숙소를 잡을 때 "바다 보이는 곳"만 검색하다 보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막막해지는 경험, 저도 똑같이 했습니다. 그냥 뷰 좋은 방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, 직접 라테라스 리조트에 머물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 오션뷰를 "감상"하는 숙소와, 오션뷰 안으로 직접 "들어가는" 숙소는 전혀 다른 여행이었습니다.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인피니티풀라테라스 리조트가 여수 돌산읍에 처음 문을 연 건 2016년이었습니다. 당시 33개 객실과 인피니티풀(Infinity Pool)이 전부였는데, 여기서 인피니티풀이란 수영장 가장자리가 수평선과 맞닿아 보이도록 설계된 오버플로우 풀(Overflow Pool)을 말합니다. 쉽게 말해 물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여서 바다와 수영장의 ..